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0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422두로 전일 1천371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72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390원보다 82원 상승했다.
지난주 일부 도매시장 코로나 확산으로 경매가 중단됐으나, 금일 다시 재개됐다. 새해 첫주 4천500원대를 보였던 한돈가격이 이번주에도 보합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다 내주부터 설 수요 준비로 꿈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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