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5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92두로 전일 1천968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747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445원보다 302원 상승했다.
금일 한돈가격이 급등했다. 전날 협신 도축장 코로나 감염 여파로 도매시장 경매가 중단되면서 혼란을 겪은 가운데 금일 경매가 재개됐으나 수급 불안 요인으로 kg당 6천원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에 수도권 도매시장도 덩달아 상승, 전국 평균 가격도 크게 끌어 올렸다. 당분간 코로나 감염자 증가 속 도축장 코로나 감염 변수가 한돈 시세에 큰 영향을 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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