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3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121두로 전일 1천177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94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405원보다 89원 상승했다.
새해 첫 날 한돈가격이 4천500원대에 근접, 연말 대비 상승하면서 올 한해를 시작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연장으로 한돈가격은 당분간 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명절 수요 증가를 기점으로 다소 꿈틀 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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