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2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376두로 전일 2천797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323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14원보다 109원 상승했다.
돼지 값이 6천원대서 큰 폭으로 하락 후 4천200~300원대서 보합국면을 형성하고 있다. 산지 출하물량이 일 7만5천~8만두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한돈가격 등락을 좌우하고 있다. 이에 돈가는 올 연말 4천원 초반대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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