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26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447두로 전일 2천81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607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553원보다 54원 상승했다.
이로써 11월 넷째주 한돈 평균 가격은 5천484원으로 이달 중 가장 높았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한돈 할인행사가 진행되면서 소비도 증가, 김장철 특수를 톡톡 누리고 있는 것이다. 김장철 종료 즈음 이 같은 강세는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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