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22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544두로 전일 1천609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323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309원보다 14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11월 내내 5천원대의 강보합국면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산지 출하물량 안정 속 김장철, 외식소비 증가에 따라 도매시장 출하물량도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11월 평균 가격은 평균 5천원대의 역대 최고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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