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돼지의 상위 등급 출현율 상승세가 이어졌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54만마리로 이 가운데 1등급 이상을 받은 돼지는 105만2천여마리로 68.3%의 상위 등급 출현율을 기록했다. 전달 66.6%에 비해서도 1.7%P 높고 지난해 동월 66.1% 대비로는 2.2%P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1+등급이 35.5%, 1등급이 32.8%로 1+등급을 받은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현 등급판정 기준 적용 이후 월별 상위 등급 출현율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로써 10월말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천493만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02만마리보다 0.6% 감소한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8%로 일년전 66%보다 0.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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