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708두로 전일 2천461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36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152원보다 16원 하락했다.
11월 들어 위드코로나 및 할인 행사 전개 등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돈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금주 상승 폭은 둔화되고 5천~5천100원대 보합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에 당분간 돈가는 단기간 급등 영향으로 시장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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