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776두로 전일 2천840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830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869원보다 39원 하락했다.
값이 나흘 연속 5천800원대를 기록, 산지 출하물량 급증에도 값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국민 지원금 지급과 동시에 막바지 추석 수요 증가가 강세 배경이다. 그러나 내주 연휴를 앞두고 산지 출하물량 증가 및 추석 수요 감소에 따라 한돈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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