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26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5두로 전일 1천262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934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952원보다 18원 하락했다.
코로나 방역 강화 연장에 한돈가격도 5천원대서 버티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또한 폭염도 한돈 소비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한돈가격은 한돈 소비 주춤 속 약보합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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