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한발 빨리, 한층 강력하게' 하절기 피해 차단
팜스코 '한발 빨리, 한층 강력하게' 하절기 피해 차단
7~8월 혹서기 특별 사양 관리
고온 스트레스 저감 사료 공급
포유 모돈‧육성구간 솔루션 기대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심각한 한돈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17일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시작했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산업은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더위 스트레스도 먼저 시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여름철 돈가가 상승하는 주된 원인이다. 그런데 정작 출하할 돼지가 없어서 돈가가 상승하는 만큼 한돈 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역으로 이 시기에 충분히 많은 두수를 출하할 수 있다면 훨씬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무엇보다 성수기 출하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 모돈이 충분히 사료를 섭취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돼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 일령이 지연돼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해 미리 육성돈을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한돈산업의 NO.1 Partner를 자부하는 팜스코는 이러한 한돈 현실을 감안해 하절기 특별보강을 한발 빠르게 실시한다. 정영철 양돈 PM은 “더위에 대한 대비는 7~8월의 혹서기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미리 차단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특히 더위에 의한 섭취량 감소로 큰 타격을 입는 포유 모돈 단계와 육성구간에 영양 솔루션이 필요하다. 더위 스트레스를 저감시키고 에너지 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이번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정 PM은 이어 “특히 다산성 모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 될 수밖에 없는 혹서기에는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캐치업솔루션’ 제품은 농축된 영양과 섭취량 강화 설계로 섭취량이 떨어져 출하일령이 늘어지기 쉬운 여름 돼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많은 농장에서 큰 효과를 보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재료비의 가파른 상승에도 한돈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품질에 더욱 투자한 팜스코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이뤄낼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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