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우수 농가 시상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우수 농가 시상
경진대회 상위 10개 농가 선정
브랜드 품질 향상 선도 노력 치하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브랜드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최근 부경양돈농협은 ‘2021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포크밸리’상품권(1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통해 조합원농가의 수익증대와 ‘포크밸리’한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건은 3개월간 등급판정 1+등급의 중량기준인 지육중량 83~92kg(생체중량 약 108~120kg) 출현율을 평가해 상위 10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5년째를 맞은 ‘2021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소수점 단위에서 순위가 결정될 정도로 브랜드 농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올해 최우수 농가는 91.0%, 상위 10농가 평균성적은 88.2%, 전체 브랜드농가 평균성적은 66.3%으로 전년도 대회보다 상당한 성적 개선을 보였다. 참고로 2020년 대회 성적은 최우수 농가 89.9%, 상위 10농가 평균은 84.6%, 전체 농가 평균은 61.6%였다.

이재식 조합장은 먼저 “‘포크밸리’ 품질향상을 선도하는 우수 농가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또한 우수 농가 선정을 축하한다”며 수상농가에 축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성 제일리버스 도축장 지분인수, ‘포크밸리’ 유통센터 가동, 신규 종돈장 추진 등을 포함한 조합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우수 마블링 듀록 도입, 초음파 육질진단, 육질 개선을 위한 모돈군 조성 및 운영계획 등 돼지고기 육질개선과 브랜드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합 사업을 강조하며 브랜드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 농가들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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