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모돈 24시간 관리해 드립니다"
"AI로 모돈 24시간 관리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 AI 기술 양돈장 적용 ‘쾌거’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처로 피해 줄여
생산비 줄이고 생산성 제고 ‘일거양득’

엠트리센, ‘딥 아이즈’ 출시‘
  • by 양돈타임스

㈜엠트리센(대표이사 서만형)은 최근 인공지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모돈 관리에 적용한 딥아이즈(Deep Eyes)라는 제품을 전격 출시했다.

양돈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고난이도의 영상 인공지능(Vision AI) 기술 적용한 제품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수십명의 연구인력을 동원해 개발에 착수한 지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딥아이즈(Deep Eyes)는 분만 및 분만간격, 난산여부, 초유 효력 감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알려주어 빠른 조치가 가능케 해줄 뿐만 아니라 모돈의 기립 행동, 분만 후 회복 속도 등 모돈의 건강상태와 분만사 환경(온습도)까지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주어 모돈 관리 현황과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양돈농장에서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시각각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관리 미숙이나 노동력 부족으로 제때 대응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문제점을 딥아이즈(Deep Eyes)가 상당 부분 해결해 줄 수 있게 되어 한돈농가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엠트리센이 출시하는 딥아이즈(Deep Eyes)는 하루 24시간 모돈을 관찰하는 고신뢰성의 카메라와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주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통해 모돈 생산성의 핵심인 분만 모돈의 문제 상황을 관리자가 적기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모돈의 분만 지연이나 난산에 따른 사산, 태막이나 양수 처치 지연으로 인한 질식사, 초유 급이 지연과 저체온증으로 인한 자돈 생존율 하락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트리센 서만형 대표는 양돈사업에서 MSY를 1두 개선할 때마다 지육 kg당 원가를 100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최근 사료비, 인건비, 분뇨 처리비 등 주요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야 말로 농가들의 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유일한 길이며, 생산성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돈 관리 뿐만아니라 자돈의 생존율과 초기 성장 극대화를 통해 비육 성적까지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으로 딥아이즈(Deep Eyes)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엠트리센은 양돈 ICT 분야 세계 최다의 지적재산권(15건)과 최고의 인공지능 영상데이터 취득 인프라(1,000만장/년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자율 주행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D 라이다(Lidar) 기술, 머신비전(Machine Vision)에서의 스마트 카메라 기술, 3차원 영상을 촬영하는 고해상도 3D 카메라 기술, 정밀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변위 측정 기술 등 수백 여개의 첨단 제품을 개발하고 상업화시킨 20년 이상의 연구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연구소, 카길애그리퓨리나, 다비육종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웍을 통해 인공지능팜(AI Farm)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빠른 속도로 쌓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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