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3월말까지 규격돈 심사
10농가에 상품권 등 증정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들이 출하 돼지 품질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진행키로 하고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품질 경진대회는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지육중량 83~92㎏ 규격돈 출하율(1+등급 기준)로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농가의 성적을 심사해 상위 10개 농가에는 우수 농가 상패와 포크밸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의 품질 제고 의지를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인증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도 매년 선정되며 품질과 위생, 안전성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도 입지를 다졌다.

이 같은 성과는 종돈‧사료‧사양관리를 통일해 균일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농장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유전‧위생‧품질‧사양관리요인 등 돼지고기 맛을 좌우하는 1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품질에 대한 남다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처럼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참가해 품질로 경쟁함으로써 ‘포크밸리’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는 조합 양돈계열화 사업단(055-320-4730/4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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