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골프선수에서 인기 방송인으로 거듭난 박세리씨를 올해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홍보대사인 백종원씨와 함께 한돈 홍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박세리씨를 '2021년 한돈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최근 2021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꽃다발 대신 한돈으로 제작한 돈다발을 수여하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씨는 “평소 고기를,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2021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굉장히 영광이다”며 ”다양한 부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다양하게 노출하여 한돈 소비 촉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2021년 TV 캠페인 광고도 공개했다. 새 광고는 한돈 뒷다리살 소비촉진 컨셉으로 기존 홍보대사인 백종원과 신임 박세리 홍보대사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에서 백종원은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리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했고, 박세리는 최근 먹방 컨셉을 살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돈으로 뒷심을 충전하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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