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우성사료,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적십자 아너스 클럽 가입
10년간 누적 기부액 10억
  • by 양돈타임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섰다.

적십자 아너스 클럽은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5년 이내 납부 예정인 개인 혹은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금년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자격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성사료는 창업 이래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우성사료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 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 같은 활동 10년간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지역 복구활동, 코로나19 극복 지원성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재규<사진 왼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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