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드, 아연 뺀 만큼 성장 더하다
아이피드, 아연 뺀 만큼 성장 더하다
1년6개월간 사양시험 수십건 거쳐
아연 대폭 줄인 ‘아이징크’ 출시
설사‧성장 저하 없고 환경도 개선
  • by 양돈타임스

‘아이피드’가 아연 함량은 대폭 줄이면서 자돈의 성장과 환경까지 책임질 신제품을 출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축산농가 대상 퇴비 부숙도 기준 관리와 검사 의무화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양돈농가의 경우 퇴비 내 아연 함량이 문제로 지목돼 왔다. 실제 일부 양돈장의 퇴비 내 아연 함량을 확인해보니 기준치보다 최소 3배 이상의 아연이 검출돼 계도기간인 지금부터라도 아연 농도를 줄이기 위한 준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양돈장을 위해 퇴비 내 아연 함량 관리는 필요조건이 됐다.

그런데 양돈농가 입장에서 산화아연은 자돈의 설사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로써 오랫동안 고농도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를 줄일 시 자돈의 성장 저하나 설사 등의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돈 전문가 ‘아이피드’는 무려 1년6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수십 건의 사양시험을 거치며 아연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 수준으로 줄이면서 성장을 더하는 ‘아이징크’를 출시했다.

제품에 접목된 설사 제어 솔루션, 성장 극대화 솔루션, 기능성 아연 적용과 환경 개선 솔루션이 자돈의 성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설사 고민 해결과 돈사 내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아이피드’ 측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아이징크’를 체험한 양돈농가에서 급이 후 퇴비 내 아연 함량이 법적 기준치 수준으로 감소된 것은 물론이고 설사 발생이나 성장 저하가 없어 농장의 만족도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

‘아이피드’ 관계자는 “앞으로 아연 저감 사료를 선택함에 있어 자돈 전문가 ‘아이피드’가  출시한 ‘아이징크’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아연을 뺀 만큼 성장을 더하는 ‘아이징크’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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