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 PED 면역 완벽하게 끝낸다
중앙백신, PED 면역 완벽하게 끝낸다
‘PED-X live‧PEDX’ 프로그램 출시 임박
자돈 생존율 100%, 모돈 재감염 예방도
  • by 양돈타임스

중앙백신연구소가 양돈농가의 최대 골칫거리 PED(유행성설사병)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면역 솔루션을 개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먹이는 PED-X live’와 ‘PED-X’를 개발,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했다. 특히 신제품은 최근 완성된 PED 면역이론에 완벽하게 부합하도록 설계했으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해 PED 설사 감소, 생존율 상승, 이유체중 정상화, 모돈 재감염 예방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먹이는 PED-X live(1차)PED-X(2차)PED-X(3차)’로 이뤄진 백신 프로그램은 경구투여하는 순화 생백신 ‘먹이는 PED-X live’이 프라이밍을, ‘PED-X’가 부스팅 역할을 각각 수행함으로써 탁월한 PED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두 백신을 모두 접종한 모돈의 젖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 예방의 핵심물질인 IgA 항체 수치가 대조군 대비 월등하게 높았고 이 모돈의 젖을 먹은 자돈을 바이러스로 공격했을 때 미약한 수준의 증상만 나타났다가 금새 회복돼 7일 후에는 바이러스를 공격하지 않은 돼지들과 비슷한 체중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생존율 비교에서도 백신없이 바이러스 공격을 가한 그룹의 경우 2일 후부터 폐사가 시작돼 5일안에 모두 폐사된 것에 비해 ‘먹이는 PED-X live + PED-X’ 접종군은 100% 생존율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많은 농가에서 PED 예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인공 감염의 단점도 모두 해결, 병원성이 유발되지 않고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농장에서 재발하는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바이러스의 변이도 유발하지 않아 백신의 효과가 지속됐다.

아울러 주목되는 것은 ‘먹이는 PED-X live’의 경우 경구투여함으로써 기존 근육주사에 비해 장관 면역을 자극하는 프라이밍 역할에 보다 적합하다는 점이다. 특히 현재 유행하고 있는 PED 바이러스를 경구백신 형태로 상용화한 것은 전 세계에서 중앙백신이 유일하다. 또 회사 측은 프라이밍 백신은 생독백신 형태, 부스팅 백신은 사독백신 형태로 개발하는데 이 두 가지 타입의 백신을 모두 갖고 있는 것도 중앙백신뿐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백신 관계자는  “‘먹이는 PED-X live + PED-X’ 백신 프로그램은 지금 유행중인 PED 바이러스에 대항해 전 세계에서 중앙백신연구소만이 공급할 수 있는 상용화된 최적의 면역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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