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양돈농가를 도웁시다
수해 피해 양돈농가를 도웁시다
한돈협, 수재의연금 모금 실시
  • by 김현구
경남 구례의 한 농장이 이번 폭우로 침수되면서 돼지 2천여두가 폐사됐다. 이 농장 외에도 전국의 많은 농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받으며, 도움의 손길을 요하고 있다.
전남 지역의 한 농장이 이번 폭우로 침수되면서 돼지 2천여두가 폐사됐다. 이 농장 외에도 전국의 많은 농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받으며, 도움의 손길을 요하고 있다.

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모금을 추진키로 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11일 화상회의로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장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한돈농가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홍수 · 폭우로 인해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격려하는 작은 정성을 모으고자 결의했다.

이에 하태식 회장 및 회장단은 전국의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에 몸담고 있는 농협, 동물약품, 사료, 종돈, 기자재, 학계 등 모든 한돈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8월 13일(목)~8월 20일(목)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모금 계좌는 농협 301-0079-7019-41 (예금주: 대한한돈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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