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SVC와 구제역 청정 결의
베링거인겔하임, SVC와 구제역 청정 결의
구제역 백신 원팀 발대
바른 정보 농장에 전달
  • by 양돈타임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SVC(고려비엔피‧녹십자수의약품‧대성미생물연구소‧코미팜)와 함께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구제역 청정화를 위한 구제역 원팀(One Team)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제역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공동 마케팅 결의’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구제역 질병과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농장에서 제기되는 구제역 관련 현안을 공유해 구제역 청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24명의 각 회사별 담당자가 참여해 구제역 원팀을 구성하고 농장 중심의 현장 활동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신 구제역 발생 상황 및 구제역 백신 △찾아가는 현장 활동을 위한 그룹 토의 및 하반기 주요 활동과 관련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중요한 사업 파트너인 ㈜SV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신 공급사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호 ㈜SVC 사장은 “구제역 원팀의 구성이 현장의 양돈 농가에 올바른 구제역 백신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구제역 청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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