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 군사 전환을 위해 알아둬야 할 축산법 관련 조항부터 실제 사례까지 총 망라한 강의가 진행돼 양돈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김동욱 한별팜텍 수의사와 로즈팜(경기 평택) 문병국 팀장을 초청해 ‘임신사 군사 전환하기’를 주제(부제 :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베링거 양돈사업부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통이 더 중요해지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질병과 제품, 차단 방역 등 돼지의 건강과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웨비나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올해부터 사육단계별 복지정책이 양돈에도 적용돼 기존 양돈장도 10년 내 임신사를 군사로 전환해야 하는 만큼 이를 주제로 웨비나를 준비했다.
이날 김동욱 수의사는 개정된 축산법을 정리해 설명하는 한편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와 국내의 임신사 군사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돈사 신축 당시(17년)부터 임신사 군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로즈팜(모돈 1천300두 규모)의 문병국 팀장은 좀 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며 농장에서 임신사 군사 전환을 준비하며 알아둬야 할 점들을 전달했다.
이번 웨비나의 전체 강의 영상은 7일 오전 11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https://www.youtube.com/channel/UCQHF1YUXeQcWpKaT0a-bc7w/video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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