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가 고객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영업사원의 교육활동을 강화,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대한사료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현장 영업사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객 농가의 목표 달성과 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축종 전문화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비록 영업부장들이 코로나 확산 등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한데 모이지 못했지만 축종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전문 사료컨설턴트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교육에 앞서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외부환경 요인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절대 강자는 없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는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며 “코로나19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하자”고 사기를 북돋았다.
‘축종 전문화 과정’ 교육 양돈 분야에서는 하절기 사양 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공준배 양돈 PM은 “돼지는 고온에 매우 취약한 축종이다. 체내에서 발생한 열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돈사 내 높은 기온으로 체온이 올라감으로써 호흡수가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며, 높은 기온에 일정 기간 노출 시 직장 온도가 높아지고 혈변 및 폐사까지 이를 수 있다”며 따라서 환기시설 점검, 단열재 사용 등 하절기 사양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백창기 사료사업본부장 전무이사는 “이번 축종 전문화 교육을 통해 목표 의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 19에 굴하지 않고 분골쇄신(粉骨碎身)하자는 의지로 고객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자”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