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26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524두로 전일 2천129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67원으로 전일 4천570원과 비교해 103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58.1%로 나타났다. 1+등급 마릿수는 422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7%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464두로 30.4%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638두로 41.9%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83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936원, 1등급 가격은 4천718원, 2등급 가격은 3천93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6월 26일 한돈 시세는 위태위태했던 4천500원대도 무너지면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주 한돈 평균 경락 가격은 4천639원으로 전주 4천594원 대비 4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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