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6월 8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6월 8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8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149두로 전일 1천977두와 비교해 8.7%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828원으로 전일 4천564원과 비교해 264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7.8%로 나타났다. 1+등급 마릿수는 721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3.6%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735두로 34.2%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693두로 32.2%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40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101원, 1등급 가격은 4천912원, 2등급 가격은 4천444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6월 8일 한돈 시세는 전주 금요일보다 상승하면서 더 이상의 하락은 멈췄다.

육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할인점 및 정육점, 외식소비 등이 모두 부진을 보여 공급량이 남아 덤핑물량이 지속 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중 소비 부진 속 재난 지원금 효과까지 줄어들어 한돈 가격은 약세 분위기로 전환할 듯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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