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6월 1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6월 1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1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546두로 전일과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82원으로 전일 5천118원과 비교해 64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7.6%로 나타났다. 1+등급 마릿수는 795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1.2%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27두로 36.4%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824두로 32.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81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436원, 1등급 가격은 5천287원, 2등급 가격은 4천80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6월 1일 한돈 시세는 전달 5천원대 강세를 유지하면서 6월을 시작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한돈 출하두수가 평년보다 많고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재난 지원금 효과가 희미해지면 돈가는 서서히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4천원대로 하락할지, 5천원대를 유지할지는 중순까지 지켜봐야할 듯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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