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간편식, 50대 주부 선호도 증가
가정 간편식, 50대 주부 선호도 증가
도드람 1천명 주부 설문 결과
여가 투자 노년층 증가 영향
  • by 양돈타임스

한돈 소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50대 주부층에서 가정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30~50대 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HMR(가정간편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0대 전체 비율 중 55.5%가 HMR 제품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HMR 제품에 대한 향후 구입 빈도 예상 조사에서도 50대의 35.5%가 현재보다 자주 구입할 것이라고 답변하며 30, 40대보다 적극적인 구입 의사를 밝혔다.
도드람은 50대에서 가정 간편식 선호도가 높아진 원인에 대해 최근 HMR(가정간편식)을 활용해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 대신 여가시간에 투자하는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드람의 한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중장년층의 신체 활력과 건강 증진에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관련 HMR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은빛 노후를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HMR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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