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2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91두로 전일 2천480두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18원으로 전일 5천79원과 비교해 21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1.7%로 나타났다. 1+등급 마릿수는 344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1.5%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329두로 30.2%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418두로 38.3%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81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449원, 1등급 가격은 5천348원, 2등급 가격은 4천628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5월 29일 한돈 시세는 5천원대를 형성하면서 5월을 마감했다. 이로써 5월 평균 한돈 가격은 5천115원을 기록, 전달(4천286원), 전년 동기(4천159원)보다 평균 약 1천원 상승한 강세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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