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28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480두로 전일 2천985두와 비교해 20.4%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79원으로 전일 5천276원과 비교해 179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4.6%로 나타났다. 1+등급 마릿수는 801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2.3%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801두로 32.3%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878두로 35.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14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371원, 1등급 가격은 5천210원, 2등급 가격은 4천72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5월 28일 한돈 시세는 주초 대비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도매시장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도 차츰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당분간 도매시장 출하물량 추이에 따라 소폭의 오름세 및 내림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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