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1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715두로 전일 2천29두와 비교해 18.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61원으로 전일 5천110원과 비교해 51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6.6%로 전날과 비교 5.5%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568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3.1%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575두로 33.5%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572두로 33.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06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402원, 1등급 가격은 5천273원, 2등급 가격은 4천795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5월 19일 한돈 시세는 이틀 연속 5천원대를 형성했다. 최근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금일 협신식품 작업장 사정으로 인해 경매가 없어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1천두대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뒷받침했다.
전국민 재난 지원금 사용으로 소비가 늘 것으로 보여, 이번 주 내내 강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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