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7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614두로 전일 2천542두와 비교해 2.8%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50원으로 전일 5천15원과 비교해 125원 상승했다. ‧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7.7%로 전날과 비교 0.8%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859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2.9%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10두로 34.8%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845두로 32.3%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55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379원, 1등급 가격은 5천232원, 2등급 가격은 4천82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5월 7일 한돈 시세는 연이틀 5천원대를 형성하면서 초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소비 증가 기대 및 코로나 주춤 영향으로 향후 야외 소비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강세 분위기가 조성됐다.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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