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돼지 경락가 적정성 검토
도매시장 돼지 경락가 적정성 검토
농축산부 연구 용역 의뢰
  • by 김현구

정부가 현행 한돈 도매시장 경락 가격 결정 방식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회의를 통해 ‘돼지 가격 결정 체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돼지 거래·정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는 현행 경락가격 기준의 가격 결정 방식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방식 보완 및 새로운 기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연구 용역 수행은 충북대학교 조진호 교수팀이 수행키로 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키로 했다.

연구 내용은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직매 및 소매 등 가격을 통계적으로 접근 △경락가격의 대표성 및 기준가격으로서의 적정성 검토 △경락가격 기준 가격 결정하는 기존 방식 보완 또는 새로운 기준가격 제시 등이 연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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