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10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740두로 전일 2천530두와 비교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83원으로 전일 4천37원에 견줘 46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59.4%로 전날과 비교 0.5%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529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0.4%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505두로 29.0%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706두로 40.6%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01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517원, 1등급 가격은 4천219원, 2등급 가격은 3천641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4월 10일 한돈 시세는 4천원대를 유지하면서 한주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한돈 평균 가격은 3천969원으로 지난주 3천638원과 비교해 331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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