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4월 9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4월 9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9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530두로 전일 2천189두와 비교 15.6%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37원으로 전일 3천988원에 견줘 49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59.9%로 전날과 비교 7.3%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707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9%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809두로 32.0%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14두로 40.1%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25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390원, 1등급 가격은 4천193원, 2등급 가격은 3천662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4월 9일 한돈 시세는 일주일 내내 소폭 상승하면서 금일 4천원을 넘어섰다.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증가했음에도 상승한 것은 한돈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4천원 이상 상승할 지 보합국면을 형성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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