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23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718두로 전일 1천897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798원으로 전일 3천748원과 비교 50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5.6%로 전일과 비교 6.9%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874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2.2%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09두로 33.4%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935두로 34.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54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77원, 1등급 가격은 3천899원, 2등급 가격은 3천435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3월 23일 한돈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당분간 도매시장 출하물량 추이 속에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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