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5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957두로 전일 2천664두와 비교 10.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176원으로 전일 4천217원과 비교 41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0.7%로 전일보다 2.8p%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869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9.4%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26두로 31.3%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162두로 39.3%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86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421원, 1등급 가격은 4천295원, 2등급 가격은 3천894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3월 5일 한돈 시세는 보합세를 형성했다. 다시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늘면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삼삼데이 호재가 지나고 코로나 여파가 다시 수면 위로 오를 것으로 전망, 돼지 값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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