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팜, 사료량 측정기 더 완벽해졌다
리얼팜, 사료량 측정기 더 완벽해졌다
2세대 단점 보완 3세대로 교체
최적 사육 환경‧원가 절감 기대
  • by 양돈타임스

생산 원가에 못 미치는 돼지 값이 지속되면서 많은 양돈농가들이 이 같은 저돈가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 생산원가 절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리얼팜은 생산비 중 65%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를 줄여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장비를 보급 중에 있다.

바로 사료 섭취량 측정 장비인데 이는 증체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원활한 사료공급과 공급된 정확한 사료량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기반 최적의 사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폐사율/도달일령 단축 및 사료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리얼팜은 지난 17~18년에 설치된 2세대 사료 섭취량 측정기(SF200)의 리콜 작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3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사료 걸림 현상과 오류성 데이터 문제를 완전히 개선한 새로운 3세대 사료섭취량 측정기(PI-100)는 모터 내구성과 데이터 정확성을 강화하고 바이패스 기능과 개별 온도센서를 추가하는 등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콜에 대한 도입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새로운 3세대 사료섭취량 측정기가 데이터 기반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 및 사료비 생산원가 절감의 특성을 보다 완벽히 구현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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