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한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로 손색없다는 주장이다. <관련기사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7 참조>
최근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 “몸이 피로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게 된다”며 “면역력 증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이겨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요건인 요즈음 면역세포의 원료가 되는 아르기닌, 류신,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인이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바로 돼지고기이며, 돼지고기는 철분, 아연, 티아민과 셀레늄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가성비가 높은 면역력 증진 식품”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 중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돈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이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아연·철분뿐만 아니라 류신, 라이신 등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에 따라 최근 면역력 강화에 안성맞춤인 식품인 한돈 섭취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영양사들은 한돈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