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2월 11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2월 11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11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581두로 전일 2천589두와 비교 비슷한 물량이 출하됐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8원으로 전일 2천982원과 비교 26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4.6%로 전일보다 4.0%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740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8.7%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867두로 33.6%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974두로 37.7%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28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295원, 1등급 가격은 3천122원, 2등급 가격은 2천699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2월 11일 한돈 시세는 지난 1월 17일 이후 25일 만에 3천원대로 회복했다. 3천원대로 회복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세다. 돼지 값은 중순 이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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