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1월 17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1월 17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7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천109두로 전일 3천800두와 비교 22.2%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95원으로 전일 3천235원에 견줘 140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0.5%로 전일보다 1.8%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858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6%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1천23로 32.9%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228두로 39.5%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61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322원, 1등급 가격은 3천177원, 2등급 가격은 2천862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1월 17일 한돈 시세는 3천원 초반대로 다시 하락했다. 설 수요 및 할인행사 영향으로 3천400원대까지 상승했지만, 추가 수요가 없어 힘을 받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 설 이전까지 도매시장 출하물량 추이를 지켜봐야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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