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1월 2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1월 2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천326두로 전일 3천205두와 비교 3.8%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2천898원으로 전일 2천830원에 견줘 68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57.6%로 전일보다 4.9%P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860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5.9%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1천56두로 31.7%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410두로 42.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51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201원, 1등급 가격은 3천82원, 2등급 가격은 2천628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경자년 새해 첫 한돈 시세도 2천원대에 머물렀다. 2주 연속 2천원대 시세를 기록하면서 약세가 장기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새해부터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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