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27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860두로 전일 4천98두와 비교 43.3%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2천747원으로 전일 2천825원에 견줘 78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3.6%로 전일보다 0.9%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882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0.8%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38두로 32.8%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40두로 36.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507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2천959원, 1등급 가격은 2천840원, 2등급 가격은 2천47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12월27일 한돈 시세도 반등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내 2천원대 시세를 기록하면서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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