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12월26일 한돈시세
[일일시황] 12월26일 한돈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26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4천98두로 전일 3천675두와 비교 11.5% 증가했다. 이에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2천825원으로 전일 2천794원에 견줘 31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2.7%로 전일보다 1.5%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1천228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0.0%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1천340두로 32.7%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427두로 37.3%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35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60원, 1등급 가격은 2천929원, 2등급 가격은 2천540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12월26일 한돈 시세는 여전히 2천원대에 머물렀다. 이는 도매시장으로 출하물량이 지속 늘고 있기 때문으로 이날 4천두가 넘어서면서 약세가 지속됐다.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는 한돈 소비 감소 속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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