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피해 농가 성금이 한돈협회로 답지하고 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3일 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규 회장은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로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계를 비롯한 전 한돈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축산물처리협회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어사이드도 지난 4일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ASF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유영국 대표이사는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도 지난 5일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ASF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중 이사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주)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 SFEED사업부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AT 면역사료에서도 최근 한돈협회를 방문해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치형 대표는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로 전 한돈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전 업계 구성원이 십시일반으로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AT면역사료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