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5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천84두로 전일 3천3두와 비교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895원으로 전일 3천915원에 견줘 20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전날보다 2.9%P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857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8%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26두로 30.0%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301두로 42.2%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575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223원, 1등급 가격은 4천58원, 2등급 가격은 3천555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12월5일 한돈 시세는 전일 보다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늘고 1등급 이상 출현률도 낮아져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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