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25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천168두로 전주 22일 2천214두와 비교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817원으로 전주 3천835원에 견줘 18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전날보다 2.0%P 증가했다. 1+등급 마릿수는 881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8%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41두로 29.7%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346두로 42.5%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328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139원, 1등급 가격은 3천943원, 2등급 가격은 3천519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11월25일 한돈 시세는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늘고, 1등급 출현률이 하락함에 따라 한돈 가격이 전주 금요일보다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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