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21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천138두로 전일 3천141두와 비슷한 물량이 출하됐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834원으로 전주 3천877원에 견줘 43원 하락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전날보다 4.1%P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840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6.8%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927두로 29.5%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1천371두로 43.7%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407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4천127원, 1등급 가격은 3천942원, 2등급 가격은 3천57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비슷했지만 1등급 출현율이 전일 대비 하락함에 따라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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