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돈자조금 예산이 올해와 비슷한 352억여원으로 책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서면으로 2019년도 제2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020년도 총 예산은 352억3천만원으로 올해(355억8천만원) 보다 3억원 적은 예산이 책정됐다.
내년 세입 계획(안)은 농가 거출금 183억9천만원, 정부지원금 58억9천만원, 이익잉여금은 109억원 등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를 △소비홍보=83억3천만원 △유통구조사업=10억원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50억3천만원 △조사 연구 사업=4억2천만원 △수급 안정=53억8천만원 △운영 관리=14억6천만원 △기타=18억6천만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원 선거도 서면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관리위원장=하태식 △감사=이도헌(충남 홍성), 이정배(경기 화성) △대의원회 의장=장성훈(강원 원주) △관리위원=박광진(경기 양평), 손종서(이천), 왕영일(포천), 배상건(강원 횡성), 김정우(충북 괴산), 심원용(충남 홍성), 이제만(당진), 최상락(서산), 구경본(전북 진안), 이웅렬(익산), 박주남(전남 해남), 오재곤(장성), 이기홍(경북 군위), 최재철(성주), 오승주(경남 양산), 유기옥(창원), 김재우(제주)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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