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한돈 많이 먹는 달”
“11월은 한돈 많이 먹는 달”
전 부위 50% 할인 판매 실시
‘한끼 더 먹기 이벤트’ 실시도
  • by 김현구

한돈자조금이 11월 한달간 대대적인 한돈 할인 판매 및 안전성 홍보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시청 광장 한돈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한달간 한돈 전 부위 50% 할인을 비롯 온오프라인 및 유통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연계한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돈자조금은 유통업계와 협력해 한돈 할인 판매를 진행키로 했다. 대형마트는 10월 31일부터 삼겹살, 목심 등 주요부위 100g을 990원 이하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행사를 열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마트는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보쌈 기획전을 연다. ‘우리 집 김장하는 날, 한돈 보쌈 한쌈’ 행사를 통해 수육용 앞다리,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관련 단체와 연계해 대규모 한돈 소비와 안심 먹거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한달 간 영양사협회와 함께 ‘단체급식소 한돈 한 끼 더 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국 단체급식소에서 한돈 급식 메뉴를 늘려 소비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14일에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서울 중구 일대에서 한돈 안전성 알리기 거리캠페인 및 시식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돈자조금은 각 지자체, 농협 등과 연계해 각 지역별로도 대규모 할인 및 시식,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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