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돼지고기 소비자권장가격이 지난 10월 중순 가격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농림부와 농협에 따르면 10월말 소비자 권장가격은 서울의 경우 100g당 안심이 505원, 등심
450원, 목심·삼겹살 각각 834원, 갈비 656원 앞·뒷다리 각각 397원으로 10월 중순보다 안
심은 30원, 등심은 25원, 목심과 삼겹살은 각각 60원, 갈비는 43원, 앞·뒷다리는 각각 21원
씩 하락했다.
이 같은 가격하락폭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에도 같은 양상을 보였다.
부산은 이에 따라 안심 534원, 등심 478원, 목심·삼겹살 각각 863원, 갈비 685원, 앞·뒷다
리 각각 426원이다.
소비자권장가격의 하락은 우선적으로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10월중순보다 지육가격이
100g당 100∼200원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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