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에서의 한돈 유통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관련기사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0>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19년 상반기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돈 소매단계에서 유통 점유율은 △대형마트=25.1%(18년 27.3%) △정육점=23.2%(〃25.9%) △슈퍼마켓=12.3%(〃8.0%) △단체급식소=6.2%(〃9.0%) △식당 및 기타=32.5%(〃29.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대형마트의 경우 2.2% 감소한 반면 슈퍼마켓은 4.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이 올해 한돈 유통의 특징은 대형마트 소비분 일부가 동네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국내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쇼핑몰 증가로 풀이된다. 이에 대형유통업계는 주 52시간 시행 등에 맞춰 가정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돈육 판촉 강화를 통해 한돈 유통도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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